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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카라 출신 허영지(25)가 26일로 예정된 '코미디빅리그' 녹화에 불참한다.
구하라는 2008년, 허영지는 2014년 카라에 합류했다. 구하라가 '미스터', '허니', '루팡', '점핑' 등 카라의 전성기를 이끈 반면, 허영지는 카라 활동 후반부에 합류해 주로 예능에서 활약했다. 하지만 구하라와의 나이 차이는 3살에 불과했고, 막내인 허영지의 마음을 구하라가 잘 챙겨 두 사람은 카라 해체 이후에도 절친 사이를 유지해왔다.
구하라는 24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구하라의 장례절차는 유족들의 뜻에 따라 비공개로 조용히 치러질 예정이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 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상담전화 ☎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 129, 생명의 전화 ☎ 1588-9191, 청소년 전화 ☎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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