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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고(故) 구하라의 조문 일정이 변경됐다.
앞서 구하라는 지난 24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이에 25일 이용표 서울지방경찰청장은 기자간담회를 통해 "어제(24일) 오후 6시경 가사도우미가 숨진 구하라를 발견했다"며 "현장 감식이나 유족 진술로 종합해 볼 때 현재까지 범죄 혐의점(타살 정황)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특히 조사 결과 구하라의 자택에서 구하라가 직접 쓴 자필 메모가 발견됐다. 이 경찰청장은 "신변을 비관하는 내용이 담긴 자필 메모가 발견됐다"고 설명했다.
anjee85@sportschosun.com
▶이하 故 구하라 측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고(故) 구하라 씨의 조문 정보 관련하여 정정 안내드립니다.
앞서, 강남성모병원 장례식장 1호실에서 25일 오후 3시부터 27일 밤 12시(자정)까지라고 안내해 드린 팬 분들과 언론 관계자 분들의 조문 일정을 25일 오후 3시부터 26일 밤 12시(자정)까지로 정정합니다.
팬 분들과 언론 관계자 분들 조문 정보
장소: 강남성모병원 장례식장 1호실
시간: 11월 25일 15시 - 26일 밤 12시(자정)까지 가능
혼선이 빚어지지 않도록 정정을 요청드리며 더불어 애통한 비보로 슬픔에 빠진 유가족분들을 위해 현재 수사 과정에서 나오는 루머 및 추측성 기사들은 자제해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끝으로, 안타까운 비보에 깊은 애도를 표하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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