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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조작 논란에 휘말린 그룹 아이즈원과 엑스원의 '마마(MAMA)' 출연이 최종 불발됐다.
애초 아이즈원은 MAMA 퍼포밍 아티스트로 출연 예정이었지만, 최근 '프로듀스 X 101' 조작 논란이 '프로듀스 48'로 확산하면서 라인업에서 빠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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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 MAMA 공식입장.
안녕하세요, 엠넷입니다.
오는 12월 4일 진행 예정인 <2019 MAMA> 퍼포밍 아티스트 관련해 알려드립니다.
'아이즈원'은 <2019 MAMA>에 출연하지 않습니다. '아이즈원'의 무대를 기다리셨을 팬 분들께 정말 죄송합니다.
'X1'은 <2019 MAMA>에 출연하지 않습니다. 당사 프로그램으로 물의를 일으킨 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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