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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배우 강태오가 '하자있는 인간들'에 특별 출연한다.
고급스러운 레스토랑을 배경으로 빛나는 외모, 깔끔한 슈트를 차려입은 강태오의 모습에선 '영 앤 리치' 아우라가 느껴져 눈길을 끈다. 더욱이 생글생글 웃으며 오연서를 바라보는 그의 모습에선 여유로움까지 엿볼 수 있어 과연 그가 오연서와 어떻게 엮이게 될지 활약에 관심이 높아진다.
또한 설렘과 당혹스러움을 오가는 오연서의 극과 극 분위기는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핸드폰을 보고 설레는 듯 웃고 있던 그녀가 강태오를 만난 후 표정이 급격하게 굳어버린 것. 이에 오연서에게 닥친 상황이 심상치 않음을 예감케 한다.
한편, 오연서의 일촉즉발 데이트 현장은 오는 27일(수) 밤 8시 55분에 첫 방송되는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하자있는 인간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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