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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새롭게 시작되는 '엘사'와 '안나'의 경이로운 모험과 황홀한 OST로 대한민국은 물론, 전 세계를 사로잡은 영화 '겨울왕국 2'가 개봉 6일 차에
누적 관객 수 500만 명을 넘어서며 신드롬을 이어가고 있다.
'겨울왕국 2'는 숨겨진 과거의 비밀과 새로운 운명을 찾기 위해 모험을 떠나는 '엘사'와 '안나'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겨울왕국 2'는 26일(화) 오후 4시 기준 누적 관객 수 500만 3,433명을 기록하며 개봉 6일 차에 누적 관객 수 500만 명을 넘어섰다. 이는 지난 2014년, 국내 최초이자 유일하게 천만 애니메이션으로 등극한 전편 '겨울왕국'의 누적 관객수 500만명 기록 시점보다 11일이나 앞선 흥행 속도로 '겨울왕국' 신드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전세계 박스오피스 1위(박스오피스 모조 11/22~24 기준)를 수성중인 '겨울왕국 2'의 사랑스럽고 유쾌한 캐릭터, 황홀한 비주얼, 경이로운 음악을 담은 영상이 펼쳐져 보는 이들이 극장에 달려가 영화를 관람하고 싶게 만든다.
한편, 이처럼 국내에서 '겨울왕국 2'의 흥행을 견인하는 요인 중 하나는 4DX, IMAX 3D, 더빙 등 관객의 취향에 따라 다양하게 골라볼 수 있는 포맷이다. 뿐만 아니라 이미 관람한 관객들도 다른 포맷의 상영으로 재관람하며 N차관람 돌풍이 불고 있어, 올겨울 '겨울왕국 2'이 새로운 흥행 기록을 써 내려갈지 이목이 집중된다.
누적 관객 수 500만 명을 넘어서며 크리스 벅 & 제니퍼 리 감독이 직접 한국 관객을 향한 감사 인사를 전한 영화 '겨울왕국 2'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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