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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할리우드]제나 드완, 전남편 채닝 테이텀 열애에 쿨한 반응 "딸이 1순위"

남재륜 기자

기사입력 2019-11-28 10:22


사진=제나 드완 인스타/채닝 테이텀 인스타

[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배우 제나 드완이 채닝 테이텀과 이혼 후의 삶에 만족하고 있다.

27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연애매체 피플은 소식통을 인용해 "제나 드완이 이혼 절차를 마무리했다는 사실에 안도하고 있다"며 "새로운 미래에 집중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미 두 사람은 새 사랑을 찾았다. 채닝 테이텀은 가수 제시 J와 열애 중이며, 제나 드완은 배우 스티브 카지를 만나 지난 9월 임신을 발표했다. 제나 드완은 '피플'과의 인터뷰에서 채닝 테이텀이 새 연인을 만난 것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그는 "서로 새로운 삶에 적응해 나가는 것"이라며 "그래도 딸 에벌리가 우리의 첫 번째 우선 순위"라며 쿨하게 반응했다. 이어 "형태는 바뀌었지만, 우리가 수년간 공유해왔던 사랑이 없어지는 것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제나 드완은 채닝 테이텀과 지난 2006년 영화 '스텝 업'을 통해 만나 사랑을 키우다 2009년 결혼했다. 그러던 도중 지난해 결별을 공식 선언했고, 지난 19일 약 2년 동안 진행된 이혼 절차를 마무리했다. 이들은 딸 에벌리의 양육권을 공유하기로 했다.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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