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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강다니엘은 지난 25일 신곡 '터칭(TOUCHIN)'으로 컴백했다. 그는 "이 앨범은 사실 보여드릴 스토리라인이 있다. '터칭'은 제가 보여드리고 싶은 스토리 중 첫 단계라고 볼 수 있다. 내년까지 나온 플랜 중에서 새로운 색깔을 보여줄 수 있는 첫 단계"라며 "6개월 정도 고민을 하며 앨범에 매달렸던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8~90년대 영화에서 영감을 얻었다. 팝 사운드가 돋보이는 곡"이라고 말했다.
이어 "안무와 함께 보면 더 매력적일 것"이라며 "안무와 곡이 완벽하게 함께 나온다. 쉽게 이야기하면 한 편의 뮤지컬 같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고 설명했다.
또 강다니엘은 이번 앨범의 수록곡 '어덜트후드(Adulthood)'에 작사로 참여했다고 밝히며 애정을 표했다.
특히 강다니엘은 지난 23-24일 개최된 서울 팬미팅에서 신곡 'TOUCHIN' 무대를 선공개하며 팬사랑을 선보인바. 강다니엘은 "신곡을 선공개를 했는데 개인적으로 만족했다. 그런데 첫 날엔 너무 조용하시더라. 두 번째 날에는 '와' 하시길래 좋은 의미로 받아들였다"며 웃었다.
가수를 꿈꾸게 된 계기에 대해 묻자 강다니엘은 "내가 자신 있고 좋아하고 잘 할만한 게 뭐가 있을까 생각이 들었다"며 "그러다 가수를 생각했다. 무대에서 튈 자신은 있었다"고 답했다.
이날 라디오에서 한 청취자는 "팬미팅 갔었던 남자 '다니티'다"라고 사연을 남겼다. '다니티'는 강다니엘의 공식 팬클럽 이름으로 강다니엘은 "저랑 함께하는 모든 순간이 특별하다, 완벽하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예쁜 이름"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강다니엘은 "남자 분들이 절 좋아하는 것도 굉장히 좋아한다. 예전에 비보이할 때부터 남자분들이 절 좋아하면 뭔가 기분이 좋았다. 인정받는 느낌이 들었다"고 기뻐했다.
끝으로 강다니엘은 "다시 활동하게 되어서 너무 좋다. 제 신곡 많이 사랑해주시고 건강하시길 바란다. 다음에 또 '컬투쇼'에 나오고 싶다"며 인사를 전했다.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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