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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배우 김혜윤이 첫 드라마 주연작을 마쳤다. MBC 수목극 '어쩌다 발견한 하루(이하 어하루)'가 21일 종영했다.
하루(로운), 백경(이재욱)과 깊어지는 삼각관계로 극의 재미를 더하는가 하면, 현재와 평행이론처럼 연결된 과거이자 작가의 전작 '능소화' 연기도 능숙하게 해냈다.
김혜윤은 드라마를 마친 후 인터뷰에서 "분량도 많고 부담감도 컸지만 첫 주연이고 하이틴드라마를 할수 있는 나이가 길지 않아 여러모로 많이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단오를 연기하고 나선 애교가 굉장히 많이 늘었다. "사실 평소에 이렇게 동작이 크거나 애교가 많지 않았었는데 저 스스로도 굉장히 놀라고 있는 중이에요. 촬영 때문에 거의 6개월만엔 부모님을 만났는데 '애교가 많이 늘었다'고 하시면서 부담스러워하시더라고요.(웃음)"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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