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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정준이 김유지의 손 편지에 눈물을 흘렸다.
감동한 정준은 눈물을 흘렸다. 김유지는 "요즘 전 오빠 덕분에 너무나도 특별하고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어요. 이 마음을 말하기엔 너무 부끄러워서 편지를 써요"라며 "오빠에게 편지를 쓰며 우리가 함께 해왔던 날들을 생각해보니"라며 자신이 쓴 편지를 읽어 내려갔다.
김유지는 "수 많은 사람들 중에 오빠를 만나게 된 게 아직도 기적 같고 너무 감사해요"라며 "만나온 시간이 그리 길지 않지만, 우린 마치 오랜 기간 함께 해 온 사람들 처럼 서로 많이 닮아 있다"면서 참았던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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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호텔 수영장에 들어가 물장구를 치며 깊어가는 홍천의 밤을 즐기던 정준과 김유지는 분위기가 점차 무르익자 서로를 끌어안고 그윽하게 쳐다보더니 진하게 입맞추며 수위 높은 애정행각으로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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