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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MBC '놀면 뭐하니-뽕포유' 유산슬이 데뷔 축하 서프라이즈 팬미팅에 소환당했다. 유산슬만 모르는 유산슬의 '제1회 재롱잔치'가 된 현장은 팬들의 뜨거운 환호와 '산슬 굿즈'를 향한 불꽃 튀는 경쟁이 펼쳐졌다고 전해져 관심을 집중시킨다.
팬들과 마주한 유산슬은 자신의 예명과 본명을 섞어 이야기하더니 '사랑의 재개발' 라이브 무대 때 박자를 놓치는 신인 다운 실수로 출구 없는 매력을 방출했다고 해 기대를 끌어 올린다.
유산슬은 "데뷔해주셔서 감사하다" "목소리가 심금을 울린다"는 열성 팬심 폭발 팬들의 멘트에 심쿵(?)하는 모습을 보이더니, '산슬 굿즈'를 소유하기 위해 퀴즈와 트로트 랜덤 댄스에 열성을 다하는 팬들의 흥과 열정에 점차 전염되는 모습을 보였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이날 팬미팅 현장에는 축하 사절단으로 트로트 대가 3인방 '박토벤' 박현우, '정차르트' 정경천, '작사의 신' 이건우도 깜짝 등장해 유산슬을 쥐락펴락하는 활약을 보여줄 예정이다.
유산슬을 향한 애정과 흥이 폭발한 제 1회 '산슬 재롱 잔치' 현장은 오늘(30일) 저녁 6시 30분에 방송되는 '놀면 뭐하니?-뽕포유'를 통해 공개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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