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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두 번은 없다'가 웃음 폭격을 예고하는 예지원과 한진희의 데이트 현장을 담은 스틸 컷을 공개했다.
때문에 이번에 공개된 스틸 속에서 럭셔리한 스타일로 180도 확 달라진 예지원의 비주얼이 눈길을 끈다. 평소 낙원여인숙에서 갖가지 추리닝 스타일을 섭렵했던 예지원은 온데간데없이,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풍기고 있기 때문. 초호화 구성호텔 회장의 마음을 한 방에 사로잡은 예지원의 넘사벽 미모 또한 시선을 강탈한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단아하면서도 우아한 자태로 입가엔 미소까지 머금은 채 한진희에게 조심스레 팔짱을 끼고 있는 예지원의 모습에서는 '인생 역전'이라는 말이 절로 떠오를 정도. 한껏 멋을 부리고 커플이 된 듯 팔짱을 끼고 나란히 걷는 예지원과 한진희의 투샷은 이들이 어떤 로맨틱한 데이트를 선보이게 될 것인지 궁금증을 무한 자극한다.
반면 또 다른 스틸 속 예지원의 표정은 핑크빛 분위기 가득한 럭셔리 데이트의 반전 매력을 예고한다. 어떤 광경을 바라보고 깜짝 놀라 동공 지진을 일으키고 있는 예지원의 범상치 않은 표정이 포착된 것이다. 특히 극 중 한진희는 그토록 찾아 헤매던 예지원과 재회한 후, 온갖 명품 선물을 동반한 거침없는 애정 공세를 펼쳤다. 극 중 방은지(예지원)를 은지렐라라 칭하며 로맨스를 겸비한 인생 역전 스토리를 만든 주인공인 것. 이에 자연스럽게 로맨틱 데이트를 예상했을 그녀이기에, 경악을 금치 못하는 듯 보이는 예지원의 표정에서는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상상 이상의(?) 데이트가 펼쳐질 것을 예감케 하며 웃음을 자아낸다. 때문에 오늘 밤 9시 5분 방송되는 '두 번은 없다' 17-20회를 기다리는 시청자들의 기대와 관심은 최고조로 치닫고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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