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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지, 故 구하라 추모 "참 예쁘고 사랑스러운 언니…잊지않을게요" [전문]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9-12-01 16:52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그룹 카라 출신 허영지가 故(고) 구하라를 추모했다.

허영지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늘에서 밝게 빛나고 있을 언니"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故 구하라와 허영지의 모습이 담겨 있다.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구하라의 모습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허영지는 "
참 예쁘고 사랑스러운 언니. 보고싶어요.

미안하고 고맙고 사랑합니다"라며 "잊지 않을게요. 항상 기도할게요"며 故 구하라를 향한 그리움을 드러냈다.한편 故 구하라는 지난달 24일 오후 6시 9분께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유족 진술, 현장 감식 등을 토대로 타살 혐의점이 없다고 판단, 부검 없이 수사를 마무리하기로 했다. 고인은 경기도 광주시 분당 스카이캐슬 추모공원에 안치됐다.

anjee85@sportschosun.com

▶이하 허영지 인스타그램 글 전문.

하늘에서 밝게 빛나고 있을 언니.

참 예쁘고 사랑스러운 언니. 보고싶어요


미안하고 고맙고 사랑합니다

잊지않을게요 항상 기도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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