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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집사부일체' 이영애가 칭찬의 중요성에 이야기를 했다.
이때 이승기는 "'대장금' 시청률이 50% 나왔죠?"라고 물었고, 이영애는 "넘었다"면서 웃었다. 육성재는 "중동 어느 나라에서 '대장금' 시청률이 80% 넘었다"고 하자, 이영애는 "90% 가까이 됐다"고 말했다. 이영애는 "신랑과 이태원을 걸어가면 중동 분 중 꽃을 주시는 분도 계셨다. 웬 복이냐. 너무 감사하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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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영애는 "결혼에 대한 두려움은 없었다"면서 "팬들이 사라지는 것에 대한 고민은 20~30대 때 있었다. 그럴수록 '다시 돌아오더라도 흔들리지 않는 뿌리를 만들자.' 그런 생각을 하고 20~30대 열심히 달렸다"면서 '뿌리'가 된 작품으로 실패하고 조기 종영했던 작품들을 꼽았다.
뿐만 아니라, 신인 시절 TV 광고를 찍은 후에도 초콜릿 판매 아르바이트를 해야만 했던 옛 일화 등 그동안 어디서도 하지 않았던 사부의 진솔한 이야기를 함께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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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티타임 시간. 이영애 사부와 멤버들은 칭찬의 중요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영애는 "표현을 연습시킨다. 틈만 나면 '사랑해', '고마워'하고 항상 안아준다. 일부러라도 '맛있다"고 표현할 수 있도록 연습을 시킨다"고 말했다.
'가장 좋았던 아이들의 칭찬'을 묻는 질문에 "'엄마가 해주는 음식이 제일 맛있다'고 할때 가장 좋다"며 웃었다.
이에 멤버들은 각자 지인들에게 전화를 걸어 칭찬하는 시간을 갖기로 했다. 양세형은 박나래에게 전화를 걸어 "지금의 박나래로 오기까지가 너무 멋있는거야"라고 칭찬했고, 박나래는 "왜 이래 고맙게"라면서 양세형을 칭찬했다.
이영애는 장서희에게 전화를 걸었다. 이영애는 장서희에게 "20대 때 만났잖아. 힘들 시절 만나서 지금까지 변하지 않고 성실한 모습에 나도 많이 배운다. 오랫동안 같이 열심히 응원하면서 잘 살자"고 했다. 이에 장서희는 이영애에 대해 "얼굴 만큼이나 마음이 너무 예쁘다. 인성도 너무 좋다. 속상하면 가장 먼저 전화를 한다. 늘 생각나는 친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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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부의 초대장에는 '자연속에서 도전하고 깨달음을 얻은 자만이 나의 꿈의 랜드에 초대될 자격이 있다"고 적혀 있었다. 이때 제작진은 "자연과 하나된 순간 사부님이 여러분들을 직접 찾아갈거다"고 말해 사부의 정체에 기대감을 높였다.
이후 용돈을 활동한 게임을 진행, 멤버들은 노래를 부르며 지폐 100장 세기를 진행했다. 1등에게는 숫자와 함께할 팀원을 선택하게 된다. 그 결과 이승기가 1등을 기록했다. 이후 이승기는 숫자 '100'과 양세형을 선택했다. 이후 멤버들은 기대 속 뉴질랜드로 향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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