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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미운 우리 새끼' 장윤정이 母벤져스의 사랑을 듬뿍 받았다.
이에 장윤정은 부끄러워하며 "열심히 살을 뺐다"며 "첫째 아이를 가졌을 때 17kg~18kg이 쪘었다"고 전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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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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