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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양식의 양식'에서는 '한국 치킨'의 비밀을 추적했다.
백종원과 정재찬, 채사장은 광주의 양동시장으로 향했다. 백종원은 "시장에서 닭을 잡아 바로 튀겨주는 문화가 있어 치킨과 역사가 밀접하다"고 소개했다. 이어 "이곳의 비법은 튀김옷에 곡물을 섞는 것에 있다"고 말하며 바삭함의 비결은 보다 높은 온도에서 두 번 튀기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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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최강창민은 백종원과 함께 뉴욕 시내 이색 치킨을 모두 집합시키는 미션을 행한다. 장장 8시간 동안 뉴욕 곳곳을 누비며 치킨 수색에 나섰다. 이후 미국식 너겟, 또띠아와 향신료가 어우러진 남미식 치킨, 단짠단짠 매력의 한국식 치킨까지 갖가지 치킨들을 맛보며 맛있는 식탁 수다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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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 본연의 맛도 찾아 나섰다. 산닭 구이을 맛 본 백종원은 "맛있다"면서 쫄깃한 식감에 감탄했다. 닭의 나라 '프랑스'도 찾았다. 브레스 닭에 백종원은 "진하다"면서 감탄했다. 또한 파이지앵 사이에서 한국 치킨은 하나의 요리로 자리 잡았다.
한편 '양식의 양식'은 총 8부작으로 진행되며, 미각 논객들의 한식에 대한 성역 없는 대화는 물론 6개국 13개 도시를 탐방하며 한식에 대한 새로운 접근법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11시 시청자들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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