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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12월 극장가는 '마동석'이다.
올해 '악인전'(이원태 감독)과 '나쁜 녀석들: 더 무비'(손용호 감독)으로 벌써 800만 관객을 모은 마동석이 12월 하루 간격으로 개봉하는 올 겨울 한국 영화 최대 기대작 '시동'(최정열 감독)과 '백두산'(이해준·김병서 감독), 두 편의 영화로 스크린 공략에 나선다. 두 영화 모두 마동석의 변신이 눈길을 끄는 작품으로 관객의 기대감을 한껏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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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동' 개봉 하루 뒤인 19일 개봉하는 제작비 260억원(손익분기점 730만명)의 초대형 블록버스터 '백두산'에서는 백두산 화산 폭발 전문가 교수 강봉래 교수 역을 맡아 지적인 캐릭터로 반전 매력을 보여준다. 극중 강봉래는 수년전부터 백두산 폭발을 연구해 온 프리스턴 대 소속 지질학 교수로 백두산 폭발을 막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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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한국 남자 배우로 최초로 MCU(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 합류하게 된 마동석은 형재 할리우드에 머물며 안젤리나 졸리 등 초특급 스타 배우들과 함께 '이터널스' 촬영에 한창이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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