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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압도적 실력을 자랑하는 금강급 선수들의 불꽃 튀는 씨름 라이벌전이 막을 올린다.
그 중에서도 선수들이 꼽은 가장 유력한 우승후보이자, 총 14회 금강장사에 빛나는 최강자 임태혁의 첫 경기에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그는 체급을 막론한 모든 선수들의 경계대상 1순위인 만큼, 어떤 상대와 첫 맞대결을 벌일지 기대를 모은다.
금강급 선수들의 경기와 더불어 이날 방송에서는 태백급 예선 1라운드 마지막 경기 박정우와 윤필재의 맞대결 결과도 공개된다. 의성군청 씨름단 팀메이트에서 적으로 만난 두 선수의 승부는 어떻게 전개됐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씨름의 희열'은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35분 방송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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