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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프로듀스101 시즌2'로 탄생한 그룹 워너원에서도 한 명이 조작으로 데뷔한 것으로 알려져 파문이 일고 있다. 이에 그 멤버가 누구인지 밝혀내야 한다는 여론과, 멤버 역시 피해자라는 여론의 대립이 심화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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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안준영PD는 연예기획사 관계자 5명으로부터 지난해 1월부터 올해 7월까지 서울 강남의 유흥주점 등에서 총 4천683만 원 상당의 술접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검찰은 안준영PD에게 배임수재 등의 혐의를 적용했다.
제작진들의 만행에 피해는 워너원 멤버들이 고스란히 안게 됐다. 워너원은 2017년 8월 '프로듀스101'으로 데뷔, 이듬해 12월 31일까지 활동한 프로젝트 그룹이다. 활동 기간 내내 뜨겁게 사랑 받은 팀으로 최종 데뷔 조 멤버 강다니엘, 박지훈, 이대휘, 김재환, 옹성우, 박우진, 라이관린, 윤지성, 황민현, 배진영, 하성운 모두 활동 종료 이후에도 그룹, 솔로로 활약하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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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안준영PD와 김용범CP는 업무방해와 사기 등 혐의로 지난 3일 구속 기소됐다. 이들의 첫 공판준비기일은 오는 20일 오전 열린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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