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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이제 하다하다 일반인의 다이어트와 연애관까지 알아야 하는 걸까.
여기에 최근 방송된 김장편에서는 한채영이 깜짝 게스트로 등장했는데, 홍선영이 한채영의 몸매에 관심을 보이거나 그의 이상형 토크를 하는 모습으로 대부분의 시간이 흘러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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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들도 끊임없이 불만을 제기하고 있다. '주말 시간대에 굳이 알고 싶지 않은 이야기', '직업이 홍진영 언니인 일반인의 살 빼는 얘기를 언제까지 봐줘야 하냐'는 등 비난의 목소리가 가득하다. 기존의 '미운우리새끼'는 스타부모의 다시 쓰는 육아일지라는 참신한 기획의도가 있었고, 스타들의 기행 또한 웃음 포인트로 작용했지만 홍진영 홍선영 자매의 합류 이후로는 동생 덕분에 편안한 일상을 누리며 온종일 다이어트에만 전념할 수 있는 일반인의 삶을 보며 상대적 박탈감을 느낀다는 의견도 적지 않다.
언니인 홍선영에 대한 반감이 커지다 보니 동생 홍진영에게까지 악영향이 미치고 있는 상황이다. 이제는 홍자매의 불편한 가족사까지 거론되고 있다. 박수칠 때 떠나라는 말을 홍자매도 한번쯤 생각해봐야 할 때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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