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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구해줘! 홈즈' 정종철이 류승룡과의 인연을 밝혔다.
집 구하기에 앞서 최근 살림왕 옥주부로 거듭난 개그맨 정종철은 천만 배우 류승룡과 의외의 인맥을 자랑해 눈길을 끈다. 현재 뛰어난 손재주로 공방을 운영 중인 정종철은 "류승룡은 우리 공방의 막내"라며, "과거 그릇 가게에서 우연히 만난 류승룡에게 도마를 선물했는데 이후 우리 공방으로 찾아왔다"고 밝혔다. 정종철은 공방 멤버가 되기 위한 자격 조건을 묻는 질문에 "현재 비공개로 운영 중이라 아무나 올 수 없다"고 말했다. 이에 홍현희는 "혹시 (정종철) 닮으면 갈 수 있나요?"라고 물었고 정종철은 "너는 올 수 있어"라며 즉각 대답해 닮은꼴 특혜라며 모두를 폭소케 했다는 후문이다.
덕팀의 코디로 김숙과 함께 출격한 정종철은 '옥주부'라는 별명답게 매물을 보는 시각부터 남달랐다고 한다. 주방 싱크대의 너비를 일일이 체크하는가 하면, 싱크대 상판과 도마의 목재까지 정확히 맞췄다고 한다. 그뿐만 아니라 테라스의 데크 바닥이 '방수 코팅 목재'로 되어 있어 물과 휨에 강해서 막 쓰기 좋고, 화장실의 벽면은 자동차 범퍼에 사용되는 'FRP 마감재'로 되어 있어 물때가 잘 끼지 않는다고 전문적인 지식을 쏟아내 모두를 감탄케 했다고.
대형견을 키우는 임산부 가족을 위한 포천 매물 찾기! 8일 밤 10시 35분 MBC '구해줘! 홈즈'에서 공개된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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