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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정해인의 걸어보고서' 정해인이 농구의 본고장에서 체대오빠의 매력을 폭발시킨다.
이날 정해인과 은종건-임현수는 완전체를 이룬 기념으로 '뉴욕형' 은종건이 연기 공부를 했던 '뉴욕 페이스 대학교'에 방문했다. 연예계의 농구마니아로 정평이 난 정해인은 현지 학생들이 농구를 즐기고 있는 강당을 보자마자 끓어오르는 플레이 욕구를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 이에 '뉴욕 브라더스' 정해인-은종건-임현수는 즉석에서 저녁 밥값을 걸고 내기 게임을 펼쳤다고. 특히 드라마 '봄밤'에서 농구 대결을 펼쳤던 정해인과 임현수가 리바이벌 매치를 벌이자, 현지 학생들이 구름처럼 몰려와 응원전까지 펼쳤다는 전언이다. 이에 정해인-임현수의 자존심을 건 대결의 승패에 궁금증이 모이는 동시에 '뉴욕 브라더스' 완전체의 출격으로 한층 유쾌해질 '정해인의 걸어보고서' 본 방송에 기대감이 증폭된다.
KBS 2TV '정해인의 걸어보고서'는 오는 10일(화)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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