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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자연스럽게'가 '농구 대통령'에서 '농구 대디'로 변신한 허재의 특별한 나들이와, 화려한 코트 뒤에 숨은 부성애를 조명하며 감동을 선사한다.
이어 대기실에 나타난 작은아들 허훈은 "유니폼 멋있네"라며 웃었다. 하지만 허재는 여전히 "야, 형한테 미안해서…형이 뛰었으면 너 어쩌려고 그러냐?"며 큰아들 허웅에 대한 미안함을 버리지 못했다. 이에 허훈은 "(형이 뛰어도) 나한테 안 돼"라고 자신만만하게 대답했고, 허재는 "네가 안 될 것 같은데?"라며 웃어 티격태격 현실 부자의 모습을 보였다.
잠시 아버지와 대화를 나누던 허훈은 "미팅이 있어서 가 봐야 해"라며 일어섰다. 허훈이 나간 뒤 허재는 "말이 안 통하네. 아…피곤하다"며 한탄해 웃음을 자아냈다.
'농구 대통령'에서 '농구 대디'로 변신한 허재의 특별한 코트 나들이 비하인드 스토리는 9일 MBN '자연스럽게'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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