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현은 1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새로운 '편셰프'로 이정현이 출연,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이정현은 아침에 눈을 뜬 순간부터 소녀 같은 민낯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 이정현은 남편에게 전화를 걸어 "자기야~ 잘 갔어?"라며 애교 가득한 통화를 걸었다. 이정현은 출근한 남편에게 "어제 저녁 만들어 놓은 거 잘 먹었어"라는 남편에게 "뭐가 제일 맛있었어?"라며 "음식물 쓰레기가 하나도 없던데? 가시도 먹은 거야?"라고 매력만점 애교를 선보였다.
평소 예능 프로그램에서 잘 볼 수 없었던 이정현이 '신상출시 편스토랑' 출연을 결정했다. 특히 지난 4월 결혼 후 첫 고정 예능이라는 점에서 관심을 자아낸
이날 방송에서 가장 먼저 눈길을 끈 것은 최초로 공개된 이정현의 신혼집이다. 용도별로 준비된 다양한 칼과 조리도구, 5구 가스레인지, 종류별로 차곡차곡 정리된 그릇들, 직접 만든 각종 양념들과 밑반찬이 말끔하게 정리된 냉장고까지. 요리 고수 면모를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