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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아이돌 연습생 출신 한서희가 정다은에게 폭행 당한 사실을 공개했다.
이어 "목 조르면서 내 손으로 죽여주겠대. 죽고 싶다고 한 건데 다른 사람이 그 죽고 싶단 사람한테 저럴 수가 있어?"라며 "나는 그냥 힘들어서 죽고 싶다 한 건데. 나 좀 살려 달라고"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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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한서희는 2012년 MBC 오디션 프로그램 '위대한 탄생3'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이후 2017년 빅뱅 탑과 대마초를 흡연해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최근엔 아이콘 전 멤버 비아이의 마약 사건과 양현석 개입설을 폭로한 바 있다.
정다은은 2011년 '얼짱시대'를 통해 얼굴을 알렸다. 이후 개인 활동을 시작했으나 2016년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로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았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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