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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tvN 새 주말극 '사랑의 불시착'이 엇갈린 반응 속에서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첫 방송 후 반응은 엇갈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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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믿고보는 조합'에 대한 기대도 살아있다. '굿와이프' '라이프 온 마스' 등을 연출했던 이정효PD는 '별에서 온 그대' '프로듀사' '푸른 바다의 전설' 등을 집필한 박지은 작가 특유의 코미디를 쫀쫀하게 살려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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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은 첫 등장부터 완벽한 엘리트 장교의 모습으로 설렘 폭격을 이어갔다. 특유의 다정한 목소리와 눈빛은 '로코장인'이라는 명성을 입증하기에 충분했다. 손예진은 엉뚱발랄시크한 윤세리로 완벽 변신, '연기장인'의 위엄을 드러냈다.
두 사람은 지난 1월 미국 동반여행설로 열애설에 휘말리기도 했지만, 그런 문제와 전혀 관계 없이 찰떡 연기 호흡을 뽐냈다는 평이다.
이처럼 엇갈린 반응 속에서도 '사랑의 불시착'은 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에서 가구 평균 6.1%, 최고 7.3%를 기록하며 케이블과 종편을 포함한 전 채널에서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또한 tvN 타깃인 남녀2049 시청률은 평균 4.0%, 최고 4.7%를 기록하며 지상파 포함 전 채널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전국 기준)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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