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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런닝맨' AOA 지민, 하하·이광수·전소민과 한 팀에 '멘붕'→최종 꼴찌로 '벌칙'

기사입력 2019-12-15 18:32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런닝맨' AOA 지민이 생크림 벌칙을 수행했다.

15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인천 미식 로드 'Ace Of Ace 레이스'가 펼쳐진 가운데 AOA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Ace Of Ace 레이스'는 세 팀으로 나뉘어 총 3라운드를 진행, 대결 결과에 따라 순위별로 식사권이 차등 지급된다. 메뉴별로 정해진 식사권 제출 후 식사가 가능하다. 첫 번째 미션에서 사용 가능한 식사권은 팀원 수 만큼 지급된다. 단, 식사에 실패한 멤버에겐 벌칙 배지가 지급된다. 벌칙 배지가 가장 많은 사람과 지목 1인은 함께 벌칙을 받게 된다.

이후 게임을 통해 1위를 한 지민이 팀을 결정했다. 그 결과 초록팀에는 김종국, 송지효, 설현, 유나가 한 팀, 파랑팀에는 이광수, 전소민, 지민, 하하가 한 팀, 빨강팀에는 유재석, 지석진, 양세찬, 찬미, 혜정이 한 팀을 이뤘다.


첫 번째 미션에 걸린 음식은 짜장면, 짬뽕, 탕수육으로, 식사권을 얻기 위해 '트릭 or 트루 윷놀이'를 진행했다. 기본 룰은 일반 윷놀이와 동일, 두 개의 말이 먼저 들어오는 팀이 최종 승리한다. 다만, 주자 팀이 윷을 던치면 다른 팀은 윷의 결과를 볼 수 없다. 주자 팀은 윷의 결과와 상관 없이 진실 혹은 거짓으로 이동한다. 이때 다른 두 팀은 속임수라 생각될 경우 이의를 제기, 속임수를 맞혔을 경우 거짓말한 팀의 말은 아웃되고 이의제기한 팀의 말이 해당칸을 차지하게 된다.

게임을 진행, 파랑팀은 빨강팀의 이의제기 실패로 빨강팀의 말을 제거하며 단독 선두에 올랐다. 그러나 이후 폭주한 파랑팀은 계속해서 이의를 제기에 실패, 결국 벌칙 배지를 획득했다.

그때 빨강팀은 파랑팀의 거짓을 제대로 파악, 파랑팀이 거짓말을 한 '윷'만큼 이동해서 1등이 확정됐다. 또한 파랑팀은 막판 모험을 시도, 초록팀의 거짓에 이의를 제기하며 2위로 식사권 5장을 얻었다.


두 번째 미션으로 '사뿐 사뿐 날 맞히러 와요'를 진행, 공격 주자는 안대를 착용 후 베개로 상대 팀을 찾아 때리면 1점 획득한다. 하지만 같은 팀이 맞거나 스태프가 맞으면 2점 감점된다. 이후 게임 결과 초록팀이 1위를, 빨강팀이 2위, 파랑팀이 3위를 했다.


마지막 메뉴 삼치구이, 깐풍꽃게, 콩고물 꽈배기를 먹기 위한 '심쿵한 서바이벌'도 진행됐다. 숨겨둔 무기를 찾아 상대방을 터치할 경우 획득한 무기로 대결을 진행, 승리 시 상대방이 아웃된다. 실패 시, 10초 안에 다른 무기를 찾아 도주하면 된다.

이후 김종국은 씨름 무기를 획득, 이광수를 터치했다. 씨름 결과 이광수의 아웃이었다. 또한 초록팀은 연속되는 공격 성공으로 최종 승리, 이번 라운드 결과 초록팀이 1등, 파랑팀이 2등, 빨강팀이 3등이었다.

최종 게임 후 전소민과 지민이 벌칙 배지 2개였고, 'OX'를 통해 지민이 최종 벌칙자로 결정됐다. 이후 지민은 이광수를 선택, 두 사람은 생크림 벌칙을 받게 됐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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