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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올해의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의 주역 배우 공효진과 강하늘이 2019년 올해를 빛낸 탤런트 1, 2위에 올랐다.
공효진은 1999년 '여고괴담2'로 데뷔한 이후 로맨틱 코미디에서 발군의 매력을 보여준 배우다. 일명 '공블리'라 불렸던 그는 '동백꽃 필 무렵'을 SBS '질투의 화신'(2016) 이후 3년 만의 드라마 복귀작으로 삼고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매력을 보여줬다. 2006년 뮤지컬로 데뷔한 뒤 2014년 tvN '미생'으로 이름을 알렸던 강하늘은 2017년 입대 전까지 주로 영화에 집중했지만, 군 전역 후 복귀작으로 '동백꽃 필 무렵'을 선택하며 성공적인 연예계 복귀를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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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tvN '호텔 델루나'로 아름다운 사장 장만월 역을 맡았던 이지은(아이유)가 7위에 랭크됐고, JTBC 최고의 히트작인 'SKY캐슬'의 주인공을 맡았던 염정아가 8위에 올랐다. 김수미는 예능 프로그램 등의 출연으로 9위에 올랐다. 이승기는 '배가본드'로 최불암과 함께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최불암은 9년째 KBS1 교양프로그램 '한국인의 밥상'을 진행 중이다.
상위 11인 외에는 김해숙, 최명길, 최수종, 한지민, 손예진, 현빈, 장나라, 배수지, 송중기, 여진구, 김혜자, 박서준, 이병헌, 이하늬, 김서형, 지성, 이정재, 신세경, 이순재, 송혜교, 조정석, 김남길, 김선아, 장미희, 김영철, 장혁 등이 언급됐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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