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고준희가 빅뱅 전 멤버 승리 여배우 루머 이후 8개월 만에 복귀한 소감을 밝혔다.
18일 오후 4시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M라운지에서 MBC 뮤직 새 뷰티쇼 '핑크페스타'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고준희는 "길지 않은 공백기였는데 인터뷰를 할 때마다 긴 공백기간이 있었다고 얘기하더라. 브라운관이나 스크린에 나오지 않고, SNS 활동을 잘 하지 못하니까 공백이 길다고 느끼신 것 같다. 요즘 배우들에게도 멀티를 요구하는 시대가 된 것 같다. 나름 열심히 부모님과 시간도 많이 보내고 새 소속사도 찾게 돼 일을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핑크페스타'는 고준희 김종국 광희 쿤 민규 등 국내 스타 5인과 중국 유명 앵커 겸 쇼호스트 리자자(李佳) , 대만 배우 겸 가수 크리스 케이(Kris.K), 샤오야오(邢슌), 안안(安安), 한국며느리따루루(韓國?婦大 ? ?), 니에샤오칭타라오반(?小靑?老板) 등 중국 슈퍼 왕홍 4인이 함께 뷰티 정보를 공유하고 동시에 라이브 커머스를 진행하는 신개념 뷰티 버라이어티쇼다. 중국 알리바바 그룹의 온라인쇼핑몰 티몰(Tmall)과 국내 지상파 방송이 최초로 선보이는 컬래버레이션 뷰티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관심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