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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정해인의 걸어보고서' 정해인이 뉴욕 힙스터로 변신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여행 5일차, 정해인은 "인싸가 되고 싶어하는 힙한 뉴요커들이 가는 곳에 갈 것"이라며 힙한 패션 아이템들로 중무장하며 '뉴욕 핵인싸'가 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 이어 정해인-은종건-임현수가 향한 곳은 브루클린의 윌리엄스버그. 젊은 예술가들이 모여들고 개성 넘치는 그라피티, 예술 공방, 갤러리들이 자리잡게 된 윌리엄스버그는 뉴욕 힙스터들의 성지라고 불리는 곳이다. 본격적으로 윌리엄스버그를 걷기 시작한 정해인은 고개만 돌리면 시선을 사로잡는 '패션 피플'들의 향연에 돌연 자신감을 상실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 정해인은 "우리 약간 초라해지는데?"라며 의기소침해 하더니 급기야 '힙'을 충전할 패션아이템을 찾으러 나서 폭소를 유발했다고.
이에 뉴욕의 최신 핫플레이스인 윌리엄스버그 여행기와 '뉴욕 힙스터즈'로 재 탄생한 정해인-은종건-임현수의 모습이 신선한 웃음을 선사할 '정해인의 걸어보고서' 본 방송에 기대감이 증폭된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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