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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옥택연이 패션 매거진 '지큐 코리아' 1월호를 통해 매력 넘치는 화보를 공개했다.
'Black & Wild' 컨셉으로 진행된 이번 화보는 시크한 매력부터 부드러운 카리스마까지 모두 완벽히 소화한 옥택연의 독보적인 분위기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옥택연은 한층 깊이 있는 눈빛과 매력적인 표정으로 독보적인 아우라를 보여주며 능숙하게 화보 촬영을 마무리 해, 현장 스탭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
옥택연의 전역 후 복귀작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MBC 새 수목드라마 '더 게임:0시를 향하여'(극본 이지효, 연출 장준호, 제작 몽작소)는 죽음 직전의 순간을 보는 예언가와 강력반 형사가 20년 전 '0시의 살인마'와 얽힌 비밀을 파헤쳐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더 게임'에서 상대방의 눈을 보면 그 사람의 죽음 직전의 순간이 보이는 신비한 능력을 가진 예언가 '김태평' 역을 맡은 옥택연은 "대본을 읽었을 때 무조건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둡다면 한 없이 어두워질 수 있는 역할이지만 평소 제가 가지고 있는 밝은 부분을 캐릭터에 녹여내어 색다른 매력을 지닌 캐릭터를 보여줄 수 있지 않을까, 배우로서 성장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기대감을 높였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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