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동상이몽2' 정한울이 라니를 위해 '한울라프'로 변신했다.
한울라프의 등장에 라니는 배시시 웃으며 인사했고, 손하트를 보냈다. 한울라프에 눈을 떼지 못하는 라니는 정한울을 데려왔고, 이윤지에 "올라프"라고 소개했다.
정한울을 꼭 안아주던 라니는 무언가 이상한 듯 한 발짝 떨어졌다. 정한울을 물끄러미 바라 보던 라니는 이윤지에 귓속말로 "올라프가 원래 작은데 왜 이렇게 크냐"라며 의심했다. 라니의 속마음을 듣고 싶었던 이윤지는 정한울을 급하게 방 안으로 보냈다.
이윤지는 라니가 먹을 고기를 굽기 시작했고, 라니는 한울라프가 녹을까 집 창문을 모두 열어놨다. 한울라프는 추워하는 라니는 위해 몸으로 창문을 막았다.
올라프와 이별할 시간이 됐다. 라니는 올라프에 선물을 건넸고 또 오라며 꼭 안아줬다. 올라프가 간 뒤 라니는 "올라프 만나서 좋았다"며 신나게 춤을 췄다.
wjlee@sportschosun.com
▶2020 신년운세 보러가기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