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고(故)김성재 동생 김성욱이 SBS '그것이 알고 싶다' 방송 불발 심경을 밝혔다.
이에 대해 김성욱은 "설마 두 번 있을 수 있는 일일까 생각했다. 기대감이 더 높았기에 이번엔 더 힘들었다. 알게 모르게 무기력해지고 뭘 해도 안 되는 허탈한 느낌이 들었다"며 방송이 불발된 것에 대한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이어 "공소시효가 지났기에 범인이 잡혀도 처벌이 안 될 것이다. 우리는 범인도 범인이지만 형의 누명과 오명을 벗기고자 하는 것이다. 고인의 명예가 더럽혀지지 않게 그것만은 지키고자 하는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supremez@sportschosun.com
2020 신년운세 보러가기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