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이병헌X하정우 '백두산', 7일차 400만 돌파..'극한직업·국제시장' 보다 빠르다

기사입력 2019-12-25 16:04


영화 '백두산' 언론시사회가 18일 서울 용산구 한강로동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렸다.
'백두산'은 남과 북 모두를 집어심킬 초유의 재난인 백두산의 폭발을 막아야 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렸다. 배우 하정우, 전혜진, 수지, 이병헌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한강로동=박재만 기자 pjm@sportschosun.com/2019.12.18/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재난 영화 '백두산'(이해준·김병서 감독, 덱스터픽쳐스 제작)이 개봉 7일 차인 오늘(25일) 4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백두산'의 투자·배급사인 CJ엔터테인먼트는 25일 보도자료를 통해 "'백두산'이 오늘 오후 3시 17분 기준 누적 관객수 400만239명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개봉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하며 독보적인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는 '백두산'이 개봉 6일째 300만 돌파에 이어 하루 만에 개봉 7일째인 25일 오후 3시 17분 4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는 1626만 명을 동원하며 역대 박스오피스 2위에 등극한 '극한직업'과 1298만명을 동원한 '도둑들'의 개봉 8일째 400만 관객 돌파는 물론, 1341만명을 기록한 '베테랑'의 개봉 9일째, 1425만명을 기록한 '국제시장'의 개봉 12일째 400만 관객 돌파 기록을 모두 뛰어넘은 것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렇듯 크리스마스를 기념해 폭발적인 기세로 400만 관객을 돌파한 '백두산'은 친구, 연인,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오락 영화임을 다시 한번 입증하고 있다.

'백두산'은 몰입도 높은 스토리, 실력파 배우들의 새로운 연기 변신과 시너지, 압도적인 볼거리로 개봉 이후 실관람객들의 뜨거운 호평을 이어가고 있다.

'백두산'은 남과 북 모두를 집어삼킬 초유의 재난인 백두산의 마지막 폭발을 막아야 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이병헌, 하정우, 마동석, 전혜진, 배수지 등이 가세했고 '나의 독재자' '김씨 표류기' '천하장사 마돈나'의 이해준 감독과 'PMC: 더 벙커' '신과함께' 시리즈 등을 촬영한 촬영감독 출신 김병서 감독이 공동 연출을 맡았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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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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