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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코미디 영화 '해치지않아'(손재곤 감독, 어바웃필름·디씨지플러스 제작)의 주연 안재홍, 강소라가 SBS 교양 'TV 동물농장' 스페셜 내레이션에 도전했다.
특히 2017년 1월 800회 특집방송 이후 약 3년 만에 진행하는 스페셜 내레이션으로 2019년 연말 시청자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될 예정이다. 안재홍과 강소라가 'TV 동물농장'을 통해 선보일 동물들과의 남다른 '랜선 케미'는 오는 29일 오전 9시 30분에 확인할 수 있다.
HUN 작가의 동명 웹툰을 영화화한 '해치지않아'는 망하기 일보 직전의 동물원 동산파크에 야심차게 원장으로 부임하게 된 변호사와 팔려간 동물 대신 동물로 근무하게 된 직원들의 기상천외한 미션을 그린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안재홍, 강소라, 박영규, 김성오, 전여빈 등이 가세했고 '이층의 악당' '달콤, 살벌한 연인'의 손재곤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2020년 1월 15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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