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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래퍼 MC몽이 시상식 참여를 언급한 가운데, 가지 말라는 팬과 설전을 벌였다. 이후 MC몽은 자신의 SNS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이후 MC몽은 "소소한 소통을 인성으로 결부시키다니 대박 맞죠? 그래도 잘 참고 품으며 사는 거 맞죠? 유행어 탄생한 거 맞죠? '안티세요' 한 마디가 '인성 어디 가나'로 바뀌는 문장..내가 누구를 받아준 걸까요?"라고 심경을 토로하다 "당분간 팔로워 분들 받지 않겠다"며 SNS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MC몽은 지난 2010년 병역 회피 목적으로 어금니를 고의 발치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그러나 대법원은 2012년 MC몽의 병역기피 혐의에 대해 무죄 판결을 내렸다. 다만 MC몽이 두 차례 공무원 시험에 응시하는 등의 방법으로 병역 의무를 미룬 것에 대해서는 공부집행방해 혐의를 인정해 징역 6개월, 집행유예 1년, 사회봉사 120시간을 선고했다.
이 가운데 MC몽이 내년 1월 8일에 열리는 '제 9회 가온차트 뮤직어워드'에 출연을 고려 중이라고 밝혀 이목을 모았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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