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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SBS '낭만닥터 김사부 2' 이성경-안효섭-소주연이 싱그러운 젊은이들의 '새로운 낭만'을 의미하는 '청춘 3인방' 포스터를 공개했다.
더욱이 '그들의 낭만의 계절이 시작된다'는 문구 아래, 고즈넉한 노을빛이 깔린 돌담병원을 배경으로 풋풋한 '청춘 에너지'를 발산하고 있는 세 사람의 앙상블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성경은 경쾌하게 발걸음을 옮기며 시원한 웃음을 그려내고 있고, 안효섭은 시니컬한 성격에 걸맞게 설핏 미소를 지어 보이고 있다. 여기에 소주연이 기쁨과 행복함이 어린 밝은 표정으로 만면에 웃음을 띠고 있는 것. 돌담병원에 입성한 새내기 3인방의 싱그럽고 상큼한 매력이 어우러지면서, 눈부시게 반짝이는 '극강 비주얼'까지 증명하고 있다.
이성경-안효섭-소주연의 '청춘 낭만 3인 포스터' 촬영은 지난 12월 경기도 포천에서 이뤄졌다. 세 사람은 이른 시간부터 진행된 촬영임에도 불구하고 활기찬 모습으로 현장에 도착, 스태프들과 다정하게 인사를 나누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또한 세 사람은 포스터 콘셉트에 대해 머리를 맞대고 의견을 나누고는, 최고의 분위기를 표현하기 위해 열혈 의지를 드러내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을 훈훈하게 했다.
제작사 삼화네트웍스 측은 "이성경-안효섭-소주연은 스승인 김사부 한석규를 만나면서 의사로서 한걸음씩 성장해 나가게 될 것"이라며 "자신의 아픔을 극복하고, 참된 의사로서, 인간으로서 거듭나게 될 세 사람의 진정성 가득한 도전을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SBS 새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2'는 오는 2020년 1월 6일 월요일 밤 9시 40분에 첫 방송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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