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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아이콘택트'의 MC 이상민이 '대세남' 김승현의 출연에 과거 '스타 제조기 시절'을 추억하며 두 사람의 남다른 인연을 공개한다.
그러자 이상민은 약 20여년 전 김승현과의 인연을 설명했다. 김승현은 소지섭, 송승헌 등 최고의 톱스타들을 배출한 한 의류 브랜드 모델 선발대회 출신으로, 당시 해당 대회 오디션 심사를 맡은 사람이 바로 이상민이었다.
이상민은 "승현이가 오디션 볼 때 심사를 내가 했고, 그 선발대회에서 뽑힌 사람들 중에 승현이를 뺀 나머지 친구들은 '샵(S#arp)'이라는 그룹으로 만든 거야"라고 1990년대 인기 혼성 그룹인 '샵'의 탄생 비화까지 밝혔다. 이에 강호동은 "승현이가 노래만 잘 했으면 샵 멤버가 될 수도 있었네?"라며 놀라워했고, 하하는 이상민을 보고 "역시 천재야"라며 감탄해 웃음을 자아냈다.
1990년대 소녀들의 우상, 김승현과 최창민의 이야기는 12월 30일 월요일 밤 9시 50분 방송되는 '아이콘택트'에서 공개된다.
채널A '아이콘택트'는 매주 월요일 밤 9시 50분 방송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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