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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배우 이서진이 2020년 첫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 고액기부자 모임) 회원이 됐다.
김용희 서울 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은 "2020년 첫 아너 소사이어티로 서울 사랑의열매와 함께해준 배우 이서진님께 감사드린다"며 "전달해주신 기부금은 치유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0년 1월1일 기준 서울지역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수는 277명으로 누적기부액(현재모금실적) 약 210억 원이다. 직종별로는 기업인이 121명(43%)으로 가장 많고 다음으로는 전문직 39명(15%)이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방송인은 12명(4.4%)이며 전국 26명 (1.2%)이다. 서울지역의 방송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는 방송인 현영, 배우 문근영, 방송인 김보성과 정보석, 소녀시대 윤아, 방송인 박해진, 방송인 안재욱, 가수 하춘화, 방송인 전현무, 배우 다니엘 헤니 외 익명의 회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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