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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오연서와 안재현, 구원 사이에 묘한 긴장감이 감돌기 시작한다.
그런 가운데 쏟아지는 빗속에서 서로를 마주하고 있는 주서연과 이민혁, 굳은 얼굴로 그들을 바라보는 이강우의 모습이 포착돼 위태로운 세 사람의 관계를 짐작케 하고 있는 상황.
애처로운 표정으로 눈물을 쏟아내고 있는 주서연과 그녀의 아픔마저 안아주듯 눈물을 닦아주는 이민혁, 그들을 바라보는 이강우의 흔들리는 눈빛은 이들에게 무슨 일이 생긴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각기 다른 방향으로 흐르기 시작한 세 사람의 마음이 어떤 전환점을 맞이하게 될지 매주 수, 목요일 밤 8시 55분 방송되는 MBC 수목미니시리즈 '하자있는 인간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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