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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나인뮤지스 출신 가수 경리가 YNK엔터테인먼트와 손을 잡고 새 출발을 알렸다.
여기에 경리 특유의 섹시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매력을 살려 각종 브랜드의 전속모델로 활동하며 명실상부 '광고퀸'으로 자리매김했다. 이후 그녀만의 트랜디한 감각과 뷰티 노하우를 바탕으로 뷰티 예능 프로그램 'MSG 시즌2', '뷰티스카이 시즌2' MC로 나서며 탁월한 진행 실력과 함께 '뷰티 아이콘'으로서 명실상부 사랑받았다.
특히 자신의 이름을 딴 개인 유튜브 채널 '경리간길'까지 운영하는 등 활동 영역을 확장해 나간 가운데 지난해 7월에는 첫 솔로 앨범 '블루 문(Blue moon)'을 발표해 다방면에서 다재다능한 재능을 드러내고 있다. 또한 경리는 통통 튀는 매력과 센스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 안방마님으로 활약하며 매주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한편 YNK엔터테인먼트는 경리의 영입을 통해서 음반 활동까지 아우르는 종합 엔터테인먼트로서의 성장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다. YNK와 함께 하게 된 경리가 다방면에서 두각을 드러낼 것으로 예고되고 있어 앞으로의 활동에 귀추가 주목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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