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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SBS '정글의 법칙'이 올해 햇수로 10년이자 400회를 맞는다.
'정글의 법칙'은 지난 2014년 100회 특집 '헝거게임'에서 추성훈, 전혜빈, 황광희, 김동준, 오종혁 등 두 팀으로 나뉜 최강자들의 치열한 생존 대결로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에 400회 특집에서는 역대 최강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헝거게임 2'로 다시 한번 불꽃 튀는 생존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그리고 불 피우기면 불 피우기, 사냥이면 사냥, 정글 생존을 위한 모든 기술을 섭렵한 정글 베테랑 오종혁과 그에 맞서 자연에서 쌓아온 지식과 생존력을 뽐낸 베테랑 자연인 이승윤이 함께 할 예정이다. 또한 두 번의 정글 생존에서 도구를 척척 만들어내는 것은 물론, 뛰어난 사냥 실력까지 선보이며 에이스로 등극한 EXID 하니와, 몸을 사리지 않는 나무 타기와 수영 실력을 보이며 여자 김병만이라 불린 한보름, 마지막으로 '정글의 법칙' 원년 멤버이자, 영원한 족장의 오른팔이자 정법 최다 출연자 노우진이 함께 출격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이번 400회 특집은 '정글의 법칙' 1회부터 가장 오랜 시간 정글을 이끌어온 김진호 PD가 연출을 맡는다. 병만 족장도 인정한 강력한 생존력의 최강자들이 펼치는 '헝거게임 2'는 오는 2월 중 방송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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