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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메가박스가 오늘 개봉한 세계적인 SF 영화 '스타워즈: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 (이하 '스타워즈9')를 사운드 특별관 MX에서 돌비 애트모스 버전으로 상영한다고 밝혔다.
새해 초대형 SF 액션 블록버스터의 첫 포문을 연 '스타워즈9'는 어둠의 지배자 '카일로 렌'과 이에 맞서는 '레이'의 운명적 대결과 새로운 전설의 탄생을 그리고 있다. 이번 작품은 스타워즈의 아홉 번째 시리즈물이자, 디즈니가 부활시킨 스타워즈 속편 3부작의 대미를 장식할 완결판으로 영화 팬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42년간 이어온 시리즈에 종지부를 찍을 작품인 만큼 이번 영화는 사상 최고 스케일과 스펙터클한 캐스팅, 시각효과, 스토리로 무장해 방대한 볼거리와 감동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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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메가박스는 사운드 특별관 MX를 통해 '스타워즈9' 돌비 애트모스 버전을 선보이며 최종편의 재미와 감동을 배가시킨다는 계획이다. MX는 돌비의 차세대 음향기술인 돌비 애트모스를 적용함으로써 기존 5.1채널 기반의 시스템에서 벗어나 60개 이상의 서라운드 스피커, 서브 우퍼 및 천장의 오버헤드 스피커를 통해 전-후-좌-우-상-하 전방위로 흐르는 3차원 입체음향을 구현한다. 이로써 관객들은 더욱 박진감 넘치고 사실적인 음향효과로 실제 광활한 우주에서 펼쳐지는 운명의 대결을 생동감 있게 즐길 수 있다.
이와 더불어 메가박스는 MX 개봉을 기념해 관람 인증 이벤트를 실시한다. '스타워즈9' MX 관람 티켓 인증 시, 선착순으로 스페셜 포스터를 증정한다. 단, 소진 시 이벤트는 종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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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스타워즈9' 오리지널 티켓은 총 2가지 종류로 구성되어 있으며, 스타워즈를 상징하는 우주를 배경으로 '카일로 렌'과 '레이'가 각각 광선검을 들고 있는 이미지를 담고 있다. 각 캐릭터의 모습이 담긴 카드를 합치면 두 주인공이 광선검을 맞대고 서로를 바라보고 있는 하나의 그림으로 완성된다. 특히, 이번 오리지널 티켓은 스타워즈의 대표 아이템인 광선검 효과를 홀로그램으로 구현해 스타워즈 마니아들 사이에서 수집대란을 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
오리지널 티켓은 '스타워즈9'를 예매한 메가박스 멤버십 고객에 한해 한정 수량으로 제공된다. 수령 방법은 영화 관람 당일 멤버십 포인트가 적립된 종이 티켓을 매표소에 제시하면 좌석당 1매의 오리지널 티켓이 선착순 증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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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스타워즈9'의 돌비 애트모스 버전 및 인증 이벤트, 그리고 굿즈(오리지널 티켓 및 콤보)는 전국 9개 MX 보유 지점(코엑스, 성수, 상암월드컵경기장, 목동, 고양스타필드, 하남스타필드, 송도, 영통, 대구신세계)에서 만나볼 수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메가박스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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