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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99억의 여자' 정웅인이 촬영현장 메이킹 영상을 통해 8색조 반전매력을 선보였다.
공개된 영상은 극중 홍인표의 모습은 상상할 수 없는 배우 정웅인의 장난기 가득한 훈훈한 모습과 웃음꽃 만발한 촬영현장 분위기를 생생하게 전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촬영현장에서 정웅인은 장난끼 가득한 '잔망인표'로 등장한다. 함께 촬영하는 동료 배우들 뿐 아니라 스탭들과도 스스럼없이 어울리며 다정다감한 모습으로 촬영현장의 비타민 역할을 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본격적으로 촬영에 임하고 있는 정웅인은 카메라가 돌아가는 순간 같은 사람이 맞나 싶을 정도로 캐릭터에 완벽히 녹아 들어 무한 열정을 쏟아내 눈길을 끈다.
KBS 2TV 수목 드라마 99억의 여자' (극본 한지훈/연출 김영조/제작 빅토리콘텐츠)는 99억을 손에 쥔 여자가 세상과 맞서 싸우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예측불가한 반전남 정웅인의 활약은 오늘(8일) 밤 10시, KBS 2TV 수목드라마 '99억의 여자' 21,22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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