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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JTBC 드라마 'SKY 캐슬'이 2019년 아시아에서 가장 사랑 받은 드라마로 선정됐다.
'SKY 캐슬'은 대한민국 상위 0.1%가 모여 사는 호화 빌라 'SKY 캐슬'에서 펼쳐지는 명문가 가족들의 처절한 욕망을 그린 코믹 풍자극이다. 2019년 1월 26일 방송된 19회는 비지상파 최고 시청률인 24.6%(닐슨코리아·수도권 유료가구 기준)을 기록했다.
2019년 JTBC는 대상인 '케이블&위성 부문 올해의 최우수 채널상'(Cable & Satelite Channel of the Year)을 비롯해 4개의 상을 거머쥐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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