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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2020년을 여는 첫 번째 판타지 어드벤처 '닥터 두리틀'(수입/배급: 유니버설 픽쳐스)이 개봉 주 '백두산'과 '스타워즈: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를 제치고 압도적 박스오피스 1위와 함께 5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하며 진정한 새해 첫 흥행 강자임을 입증했다.
영진위 통합전산망 기준 영화 '닥터 두리틀'은 누적 관객수 929,684명을 단숨에 모으며 100만 관객 돌파까지 목전에 두고 있다. 영화 '닥터 두리틀'은 역대 판타지 어드벤처 최고 흥행작인 영화 '알라딘'의 개봉 첫 주 관객수 874,017명 및 팀 버튼 감독 작품인 판타지 어드벤처 '미스페레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2016)의 742,460명도 훌쩍 넘는 수치를 기록했다. 금일 100만 관객 돌파를 앞두고 판타지 어드벤처의 새로운 흥행작 탄생을 알린 '닥터 두리틀'은 2020년 흥행 대표 판타지 어드벤처 장르 영화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예상된다.
영화 '닥터 두리틀'은 동물과 대화할 수 있는 마법 같은 특별한 능력을 가진 두리틀(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이 왕국을 구하기 위해 동물들과 함께 놀라운 모험을 떠나는 판타지 어드벤처. 2020년을 기분 좋게 연 박스오피스 최강자 '닥터 두리틀'은 절찬상영중이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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