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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2020년 1월, 대형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가 베일을 벗는다.
평소 서로의 음악적 팬임을 다수 밝혀왔던 두 사람은 각자 색이 다른 남녀 솔로 아티스트 협업을 통해 만들어질 결과물에 대한 기대를 바탕으로 긴 시간 협업 논의를 이어오며 1월 새해, 가장 주목할만한 '대형 컬래버' 작업이 성사될 수 있었다는 후문이다.
폴킴, 청하의 특별한 듀엣곡 '러브쉽'은 폴킴이 직접 작사-작곡한 곡으로 빈티지한 건반과 포근하게 감싸는 스트링 사운드가 두 아티스트의 하모니와 어우러지며 2020년 새해를 따스하게 녹일 R&B넘버다. 오래된 친구라 미처 눈치채지 못한 채 지나쳐온 설렘의 감정을 담은 이 곡은 정수완, 박은찬, 이수형 등 국내 정상급 연주자들은 물론 폴킴의 대표 곡 '너를 만나', '초록빛' 등의 편곡가 Joseph K가 편곡을 맡아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한편 뉴런뮤직, MNH엔터테인먼트, 카카오엠이 공동으로 기획·제작한 폴킴, 청하의 컬래버레이션 듀엣곡 '러브쉽(Loveship)'은 오는 21일 오후 6시, 멜론을 포함을 주요 온라인 음악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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