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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강남이 수술을 결정하는 장면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13일 방송한 '동상이몽2'에서는 강남이 통증을 견디지 못한 병을 치료하기 위해 아내 이상화와 함께 병원을 방문했다. 강남은 "항상 한 군데만 아팠다. 아픈 지 10년이나 됐다"며 치질을 고백하고 "수술하기 무서워서 참았다"고 말했다.
수술 당일, 이상화는 무서워하는 강남을 다독였고 장모님도 수술복으로 갈아입고 함께 수술을 하기로 결정했다. 이상화는 "나 수술할 때 우리 엄마가 이런 마음이었구나"라며 긴장했다.
먼저 수술을 마친 장모님은 밖으로 나와 강남에게 "하나도 안 아프다. 파이팅"을 외쳤고 강남도 무사히 수술을 마쳤다.
이날 이윤지, 정한울 부부의 집에는 딸 라니의 친구들과 엄마들이 방문했다. 6명의 친구들이 한꺼번에 등장하자 정한울은 '멘붕'에 빠졌다. 이윤지는 이날 정한울의 훈육법에 대해 "라니를 사랑으로 키우고 있지만 훈육은 냉정한 편"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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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종과 하희라에 이어 다음 주부터 진태현 박시은 부부가 등장할 것도 예고됐다. 박시은은 "23세 큰 딸을 둔 엄마 아빠가 됐다"고 말했고 진태현은 "많은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할 지 모르겠지만"이라고 말하다가 눈물을 보였다. 이에 박시은은 "울지 않으려고 노력한다. 감사와 기쁨의 눈물 같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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