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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볼수록 빠져드는 배우 지현우의 개성 만점 일상이 펼쳐진다.
또한 지현우는 자신을 완도에서 지내게 해준 군대 후임의 축사 일을 돕기 위해 일꾼으로 변신하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작업복으로 야무지게 갈아입고 후임과 함께 축사에 들어선 그는 직접 사료와 여물을 챙겨주며 여심이 아닌 우(牛)심을 자극했다고 해 과연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한편 지현우는 완도에서 함께한 군대 후임의 가족과 특별한 정을 나누면서 시청자들에게 훈훈함을 전할 예정이다. 특히 그는 후임의 부모님에게 "엄마, 아빠"라며 다정하게 먼저 다가가는 것은 물론, 진짜 아들인 마냥 뭐 하나라도 더 챙겨주려 하는 완도 어머님과 애틋한 모습까지 보여주며 따뜻한 정과 인연의 소중함을 느끼게 할 예정이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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