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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서지혜가 '사랑의 불시착'에서 깊이 있는 감정연기로 시청자들의 눈시울을 뜨겁게 했다.
특히 서단은 리정혁이 자신 앞에서 윤세리(손예진)만을 걱정하는 모습을 보이자 "이제 어디가도 없습니다. 그러니 포기하는 편이 좋습니다"고 말하며 원망의 감정을 한껏 드러냈다. 차가운 말을 쏟아내던 서단은 끝내 눈물을 참지 못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더욱 자아냈다.
또한 그는 구승준(김정현)과의 술자리에서 첫눈에 반했던 리정혁을 보러 스위스까지 갔던 사연을 고백, "먼저 좋아했는데…, 소용없는 겁니까?"라고 읊조리는 모습으로 허탈한 감정을 드러냈다.
일편단심 순정파, 서단으로 매회 시청자들의 몰입을 이끌어내고 있는 서지혜는 오늘(19일) 밤 9시에 방송되는 tvN 토일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10회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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