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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유재석, 내 개그 가장 잘 이해해주는 친구"
이어 그는 "'무도' 이후 오랜만에 MBC 복귀다. MBC 공채개그맨으로 남다른 마음가짐을 가지고 있는 곳이다"라며 "주말버라이어티 함께 하게돼 기쁘다. 아직 프로그램이 뭘 요구하는지 정확히 모르겠다. 멤버들도 서로 잘 몰랐다. 새로운 틀에 10명을 모아 방송을 할때 좀더 지켜는 봐야하겠지만 끼가 많은 친구들이 많다"고 했다.
26일 첫 방송하는 '끼리끼리'는 다수의 출연자가 성향'끼리' 나뉘어 펼치는 국내 최초 성향 존중 버라이어티로 타고난 성향대로 뭉친 10인의 출연자들은 같은 상황에서 다른 행동으로 반응하며 서로의 다름을 인정, 색다른 재미와 공감을 선사하는 콘셉트다. 박명수, 장성규, 인교진, 이수혁, 은지원, 황광희, 인피니트 성규, 이용진, 하승진, 정혁까지 개성 다른 총 10인의 멤버들이 포진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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